아버님 ,어머님께 좋은 시간과 추억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예정선
2001.12.20
조회 33

안녕하세요?
며칠전 우연히 채널을 마추다 예전 대학가요제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14년전 대학가요제 출전을 했는데 실력 부족으로 본선 탈락을 했습니다. 그 꿈을 아직 버리지 못한 탓으로 강변,대학가요제,80년 중반의 노래를 들으면 "아!예전 노래가 좋긴 좋구나!"하며 감상에 젖곤 합니다.습관이 무서운것이, 한번 정이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은 들은지10일도 채 되지 않은 "유영재의가요속으로"에 푹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좋은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요,더욱 반가운 것은 이렇게 점심시간을 이용해 PC방에서나마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직장에 Computer가 없는데 바로 윗층에 PC방이 있어서요
처음이라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부탁드릴것은,부모님과 함께 사는 저희는 한해를 보내면서
효도 한번 못한것 같아 이번 기회에 꼭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하드락 카페 티켓 신청을 합니다.마음이 젊으신 시부모님께서는 이 공연을 충분히 소화하시리라 "믿쎱니다" 그럼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리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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