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씨...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들은지 벌써 2달가까이 들었지만
처음 글을 올립니다.
사실 매체에 글올리는거 처음이에요^^
조금은 느끼한듯하면서도 편안한 영재님의 방송이 참으로 좋은걸 알게된 후 매일 듣고 있습니다.
7탄이 시작되는 걸 알면서도 선뜻 글을 쓸만한 용기가 안나더군요. 지나고 나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구요.
하지만 친구 누나가 친정 어머님과 이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는 말을 듣고는 우리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지금껏 60평생을 자식들 뒷바라지에 음악회에는 단 한번도 다녀 보시지 못하셨어요. 우리 어머니가 노래를 너무 좋아하시거든요. 이모님들과 만나시면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세요. 어머니가 젊으셨을 때 유행하던 노래를요.
자식이라고 연말에 하는 좋은 디너쇼에는 못보내드릴 망정 이런 용기조차 없을 수는 없겠다 싶어, 이른듯 하지만 8탄 초대를 부탁드립니다. 이왕 하는 부탁 욕심껏 해보려고요.
우리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른 6명이고요 아이들이 4명입니다. 좀 심했나요?
부담스러우지면 4장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영가속이 무궁한 발전과 사랑을 받을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일 출석하겠습니다.
영가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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