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지내야겠죠
한덕희
2001.12.26
조회 20
포근하다싶은 아침이 느껴진게 벌써 11시간째네요.새벽6시에일어나서요.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엔 난생첨 성가봉사를 했어요. 새벽3시까지요. 주님을 알게된지 3년째이고 열정이 조금씩 잦아드는 올 가을이었는데... 호되게 맘고생하고나니까 힘들수록 더욱 강건히 지켜주시는 주님에게 다시 사라을 느낍니다. 내년이면 32살.여전히 미스로 남아있을 이 딸때문에 맘고생많이 하시는 엄마..에게 죄송스런 맘이 드네요...그래도 엄마때문에 대충 결혼할순 없잖아요.... 암튼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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