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비중고생을 둔 40대 중반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즘 아이들 음악에 밀려 우리들 나이대가 들을만한 이런 발라드음악이나 포크송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마치 옛 추억어린 음악다방 창가 구석자리에 친구와 함께 점심을 대신해 귤 몇알과 가나쵸코렛을 삼키며 재잘대던 시절이 가슴 사무치듯 그리워지네요.
그 친구 지금은 먼 이국땅에서 가끔씩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지요.
오늘을 계기로 자주 인터넷으로 소식 전하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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