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0월의 어느날부터 듣게 된 방송입니다.
거의 매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는 즉시 라디오 틀어놓고 음악들으며
오후시간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방송국에 사연도 띄워보고
생음악 전성시대에 초대되어 대학로도 가보고
여러가지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생활의 작은 기쁨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구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새해에도 좋은 방송으로 모든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영재님 pd님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신청곡은 박강성씨 곡이면 어떤 것이든...
수고하세요.
- 2001년의 마지막날 띄웁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