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재입사 ]
김미선
2002.01.06
조회 29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둔지 벌써 3주가 지나갑니다.
회사가 경기불황으로 인해 수출이 줄어들고, 수익이 떨어져서 그만 문을 닫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남편은 이제 다닌지 2년밖에 안 된 회사를 그만 두어야 했지요.
집에서 쉬면서도 걱정이 앞섰습니다. 워낙 않 좋은 경기라 사람 구하는 곳도 없고,
면접보라고 하는곳은 월급이 너무 적어 생활이 힘들고,,,,,제가 약 두달전에 회사를 다니게 되어서 조금은 부담은 덜 할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남편은 무척이나 힘들었을 겁니다.
이제, 좋은 직장을 얻어서 너무 고맙고, 남편도 마음은 편해졌을거라 생각해요.
내일이 첫 출근입니다.
모두들 기뻐해주세요.
나이 서른여덟에 새 직장 구하는 거.
너무너무 힘든거 아시죠?
그래도 남편은 올 한해가 복 있는 해인가 봅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세요.
2002년도에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세요 여러분...
그리고 열심히 방송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문명진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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