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하나 **오늘 읽은 책중에서**
김현주올림
2002.01.14
조회 30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호원동에 살고 있는 김현주입니다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활기차고 부지런히 그리고 충실하게
생활하려 합니다
영재님께서 화이팅해주세요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우성 5차아파트
505동 1001 호
김현주올림
제가 들고 다니는 작은책에서
오늘 아침에 읽은 글인데요
참 좋아서 옮겨봅니다
밤 하늘 별을 보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되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지그시 눈을 감고
떠오르는 그리움이
나의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어렵게 내민 손
살며시 잡아주는
정감있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무거운 짐 덜어주며
땀 한방울 닦아주는
인정있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비오는 날
우산을 받쳐 주며
함께 걸어가는
다정한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함박눈 내리는 날
가로수 길 거닐며
둘만의 발 자취 남길 수 있는
낭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추운 겨울 외투 벗어
나의 몸에 걸쳐주며
살며시 안아주는
포근한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고운님 마주보고
둘이서 하나되는
그런 영원한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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