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로서의 의견...
이지민
2002.01.29
조회 39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별로 안녕하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쯤 유영재씨가 2분여 동안 내뱉으신 말 때문에 고생좀 하시고 계실거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오늘 처음 유영재의 가요속으론가 뭔가 하는 걸 들은 청취자 입니다...
제가 왜 오늘 처음 들었고 또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지는 벌써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실지 아님 그냥 삭제 하실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참으로 어처 구니가 없고 또 황당해서 입니다...

벌써 매스컴에서 유승준이라는 한 사람을 놓고 욕을 하고 비난을 한 많은 사람들을 봐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조차도 당신처럼 그렇게 심하게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물며 기독교인을 주축으로 방송하는 곳에서 어떻게 이렇게 말을 하실 수가 있죠?
잘은 모르지만 한때는 당신들도 유승준이라는 사람이 같은 기독교인이라는게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때가 있지 않으셨을까요?
유승준이란 사람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루하루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알고 계신다면 이렇게 까지는 말하시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아직 유승준은 기자회견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실을 확실히 아는 사람은 하나님과 유승준, 그리고 유승준씨의 가족들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에서 이런 편파적인 방송을 한것은 정말 잘 못된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어떻게... 참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 군요...

그리고 한국이 유승준이란 사람에게 많은 돈과 영화를 가져다 줬다고 하셨는데...
그 동안 유승준씨는 그만한 돈을 벌고 그만한 영화를 누릴 수 있을 만큼의 댓가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이 노력해서 번 댓가에 일부를 사회에 환원도 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 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거는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유승준씨가 미국에는 진출하지 못할거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장담하실 수 있죠?
그 말을 돌려서 생각하면 우리 나라 국민들은 미국 국민들에 비해 지적으로나 뭘로나 다 뒤진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또 ''유승준이란 애라뇨?'' 당신이 유승준씨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신겁니까?
만약 저희 할아버지가 ''영재라는 애''라고 하면 기분 좋으신지요?

너무 당황하고 어의가 없어서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쓴것 같습니다...
참... 같은 크리스천으로써 부끄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영재씨가 "그런 유승준은 욕먹어도 싸다고 하셨죠?"
제 생각은 그런 말을 많은 사람들(?)이 듣는 이런 매스컴에서 하신 유영재씨도 욕먹어 아주 아주 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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