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을 듣고 참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기독교방송에서 하는 프로인데, 거기서 그런 개인적인 감정이 실린 이야기가 나오다니....
아니요, 유영재씨의 개인적인 감정까지야 뭐라고 할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영혼구원과 복음전파가 주목적인 기독교방송에서 세상방송과 다름없는 그런 이야기를 하시다니...
유승준이란 사람 이미 많은 방송과 신문과 언론에서 차고 넘칠정도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사람들이 돌을 던지고 있는데, 여기 크리스찬이라 불리는 사람들까지, 기독교방송에서까지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하는겁니까?
유영재씨 혹 크리스찬이 아니십니까? 가요프로를 맡고 계셔도 이곳이 기독교방송이니깐 당연히 크리스찬이시겠죠?
그렇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아도 당연히 아실텐데.
저도 기독교방송에 후원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더 확장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이지, 이렇게 세상사람 돌던질때 같이 던지라고 후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저의 이런 개인적인 생각들을 접어두고서라도, 하나님께서 그 방송을 들으시고 잘하셨다고 하셨을까요, 아님 마음 아파하셨을까요? 너무 당연한걸 물었나요?
우리만은 그러지 말았음합니다. 그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그또한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또한 그를 많이 사랑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세상사람들 그에게 등돌린다고 우리도 같이 등돌리고, 그를 비난한다고 같이 비난하고.... 이걸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죄송합니다. 저또한 누구에게 이렇게 이야기할 입장이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에게 필요한건 우리들의 기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기 이전에 먼저 그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것이 크리스찬이라 불리는 우리들이 해야할일이 아닐지...
저도 유영재님을 위해서 기도드리죠.
유승준이란 사람으로 인해서 입은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기를....
세상방송닮아가는 기독교방송- 유영재씨 보세요.
안타까운이
200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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