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유씨와, 그 팬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통아저씨
2002.01.30
조회 52
유승준씨의 이번 거사(?)는,
하다가 들켜도 옹호해줄
순진하고도 단순한 팬들이 있다는 과신에서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이번 거사로 유승준씨는
그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중에서
단순무식한 십대 맹종팬들을 남겨두는 대신,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다른세대의 팬들을 떠나게 만들었다.

평소 유승준의 선행에 극찬을 아끼지않았던 삼십대남자팬으로서
그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는 것을
십대소녀팬들이 백분지일이라도 이해할까?

유영재씨의 이번 혹독한 비판은
유승준씨의 그릇된 스타의식에 대한 냉정한 질타였고
유영재씨자신또한 공인으로서
공인의 그릇된 행동에 대한 자기비판이었다고도 할수 있다.

평소 선행과 좋은인상을 남겼던 유승준씨가
그래도 살아남는 길은..
앞으로의 그의 행보와,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냉정하고도 합리적인 태도에 달려있다.

소위 팬들이라는 이들의 치졸한 발버둥이
오히려 유승준씨의 올바른 처신을 어렵게 한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

발버둥칠수록 유승준씨 그는
더욱더 헤어날수 없는 늪으로 빠질수 밖에 없는 것을..

진정 안타깝다.
진정 멋진 사내스타라면,
자신을 비판한 유영재씨에 대해
절절한 자신의심정담은 고백편지라도 공개적으로 보내
반성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게
아직도 안타까이 지켜보는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길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

분명히 말하지만,
단발마적이고 광적인 십대소녀팬들의 옹호는
더 심한 반발을 산다는 것,
제발 좀 눈치채고 가만히좀 있었으면 좋겠다..

유승준씨의 반성과 올바른 처신,
유영재씨의 용기백배 심기일전을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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