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신청해 놓고 병역의무 큰소리?
가수 유승준이 2년 전 이미 미국 시민권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방송 <피디수첩> 제작진은 “2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유승준을 인터뷰해 이런 고백을 들었다“고 28일 말했다.
유씨는 이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에 2년 전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으며 신청 뒤에야 내가 병역의무 대상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다시 기회가 오더라도 결국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팬들의 용서가 전제된다면,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씨는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던 것과는 달리 군 입대를 앞두고 최근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아왔다. 인터뷰 내용은 31일 밤 11시5분 <피디수첩>에 방영된다. 권정숙 기자goo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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