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미국시민권 신청한 유승준...그럼 전부터 거짓말?
바비인형
2002.01.31
조회 41
2년전 미국시민권 신청한 유승준...그럼 전부터 거짓말?

미국 시민권 취듣과 더불어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유승준이 2년전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었던 사실을 직접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은 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가진 MBC TV ''PD수첩''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외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에 2년전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유승준은 또 "당시에는 당연히 시민권을 신청해야되는 것으로 알았다"며 "신청 이후에야 한국에서 병역 의무대상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군 입대와 관련해 팬들에게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덧붙였다고 이 보도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 유승준은 "팬들의 용서가 전제된다면,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 비록 국적상으로는 미국인이 됐지만, 아직도 한국사람임에 틀림없다. 2월초에 입국해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의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이 보도는 전했습니다.

''PD수첩''은 31일 ''유승준의 선택-기피인가 권리인가''에서 유승준의 인터뷰를 방송한다고 합니다.

한편 KBS 2TV의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31일 방송될 예정이던 MC 유승준의 사전녹화분 방송을 보류하고 god특집을 내보내기로 했는데, KBS 한 관계자는 "유승준에 대한 팬들의 부정적 여론을 감안했다. 다음달 초부터 2주간은 차태현이 유승준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이 보도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루넷 편집국)



등록일시 : 2002년 01월 31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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