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다녀와서 대학 다니고 있는 복학생중 한 명이다.
보다보다 열통 터져서 적는다.
지금까지 유승준의 팬들은 ''빠순이''로 불리지 않았다.
HOT랑 GOD의 팬들이 ''빠순이''로 불리우면서 여기저기서
심심할 때 씹는 안주거리로 전락했을 때도 유승준 팬들
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유승준의 지명도나 인지도가 걔들보다 낮아서?
나는 기억한다.
빡빡머리 녀석이 상을 탈 때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께, 그리고 사랑하는 팬들께 돌립니다.''고 얘기하는 것
을. 소위 사회지도층들이 병역비리를 저지르고, 주위
연예인들이 구설수에 오를때도 그는 항상 ''한국인으로
써의 의무와 종교인의 자세''를 떠벌렸다.
미국 교포가 한국에 와서 열심히 활동하고, 한국인으
로써 병역의 의무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하는데 누가
그걸 밉다고 하겠는가.
여든 되신 우리 할머니도 유승준 보면 ''착한 청년 나왔
네.''라고 하실 정도였으니, 그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것이다.
''아름다운 청년''이라 불리우고, 공익광고까지 출연하면
서 그가 거의 ''국민적 가수''로까지 떠오를 수 있었기에
''유승준''이란 이름은 ''좋아하는 가수''란에 써넣어도, 아
무런 거리낌이 없는 이름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난 요새 유승준 빠순이의 탄생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오빠''를 변호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논리를 끌어
다대기에, ''우리 오빠 욕하려면 사회구조부터 바로 잡고보
세요.''식의 얘기가 나온다. (정치인과 유승준 사이의 상관
관계는 얼마나 되는가?)
그런 문제는 관련기관에 맡겨라.
아니면, 평소에도 부지런히 얘기하는 다른 언론매체를 뒤
져봐라. 이럴 때만 ''썩어빠진 이 사회''어쩌구 그러지 말고.
(평소에 관심이라도 있었나?)
너희들은 2년 넘게 속아온 사실이 슬프지도 않냐?
시민권 신청은 ''본인''에 의해 1년 이상 전에 신청되어야만
성립되는 것이다. 그 뒤에도 여러가지 절차를 밟게 되는데.
그것도 전부 대상자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
방송에 나와서 ''어쩌다 보니.''라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가증스럽기 그지없더군. 유승준은 ''어쩌다 보니.''라면서
결혼서류에다 도장 찍을 셈인가 보지?
거기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팔아먹은 것은 뭐란 말인가?
한국국적을 버리고 미국국적을 선택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란 말이냐? 하나님께서 전국민 상대로 사기 치라고
하시든?
그냥 나도 유승준 아니 스티브 유 시원하게 씹고, 나중에
고해성사하고 말란다. 썅.
그딴 놈의 자식. 미국 가서 잘 처먹고 살라고 해라.
부탁이니까 앞으로 다시는 볼 일 없길 바란다.
*) 내가 미쳤다고 저딴놈 CD를 다섯 장이나 사줬단 말인가.
내가 앞으로 노래방에서 저놈 노래를 부르면 성을 간다.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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