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럼 국방은 누가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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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3
조회 23
당신들 돈 많으면 외국 용병들 사가지고 와서
지키도록 해!

최소한 자기나라는 자기들의 힘으로 지켜야 하는 거여.
개잡놈들은 국민정신 그만 유린하라!
피뽑아가는 사마귀들...


>황수정 사건 이후로.. 연예인들 씹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풍토에서 유승준은 당한 것이다.
>
>대체 그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단 한가지이다. 군대를 가겠다고 말했고 그것을 지키지 않
은 것.. 그것이다.
>그것은 그의 인간성 문제이고,, 그것에 대해 우리가 왈가
왈부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다.
>일찍이 연예인의 도덕성과 말에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믿
고 의지하는 사람이 있던가?
>애초에 그의 사생활이나 군대 문제에 관심을 집중했던 우
리가 이상한 거다.
>
>왜 이렇게 떠들어 대는 것인가?
>언론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과도하게 이 일에 대해 보도
하고 있다. 왜? 황수정도 시들어진 마당에 화끈한 꺼리가
없기 때문이다. 보도는 해야하고 시청자를 모아야 되는
데.. 꺼리가 없기 때문에 그의 일을 마치 큰 불이라도 나
는 듯이 서로 보도하는 것이다.
>국가는 거기에 민감하게도 반응한다. (그걸 신경쓸 시간
이 있으면 서민 민원문제나 잘 처리해 주길 바란다.)
>
>우리나라에 와서 영리를 추구하는 외국인이 한둘인가? 또
한 다른 나라에 가서 자신의 영리를 추구하는 자랑스런(?)
한국인은 없는가? 유승준이 공짜로 우리의 피같은 돈을 그
냥 훔쳐갔는가? 그는 우리에게 그의 춤과 장기와 능력을 주
지 않았는가?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보고 안 사
주면 되는 거다.) 왜 그를 ''운저면허를 대리 시험으로 땄
던''그리고 ''음주운전을 해서 사람을 치일 뻔한'' 연예인
보다도 더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인가?
>
>그가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이 그렇게 억울한가? 자신이 군
대에 가서 고생한 것이 분통터지는가? 오히려 한 사람이라
도 고생하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길 수 있는 아량은 눈꼽만
큼도 없는가? 그가 간다고 가야할 사람들이 대신 안 가기라
도 하는 것인가? 물론 나는 군대에 가서 새로운 삶을 깨달
아 고생한 것이 그렇게 억울하지 않고, 오히려 군대생활을
해보지 않는 그가 참 안타깝다.
>
>문제는 군대 라는 시스템 자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그가 없는 대중문화의 빈 그림자 (난 그의 팬이 아니다. 결
코..) 가 오히려 우리에게 손해 일 수도 있지 않은가?
>
>지금의 유승준에 대한 처사가 옳다면,, 지금 국내에서 다
른 시민권을 보유한 모든 사람들은 떠나야 한다. 우리나라
에 다시는 들어올 수 없도록 해야한다. 그 뿐이 아니라 시
민권을 갖은 모든 가수들도 말이다.
>
>자신들도 그 원인도 알수없는 한국인만의 이기적인 심보
(완전히 사촌이 땅을 사서 배아픈 심보다.)로 한 사람의 자
유라는 가치를 손상시킬 수 없다. 국가의 이익 조차도 그렇
다. 한 사람의 기본권이 국가 이익보다 덜 중요하지 않다.
인권은 언제나 정의로써 지켜져야 한다.
>
>한류 열풍을 몰고 다니는 연예인들은 자랑스러워 하면서
유승준이 우리에게 주는 entertaining은 거부하는 우리네
모습이 우습다. 그는 그의 인생을 살 뿐이다.
>
>남의 말을 좋아하고 남 씹는 걸 좋아하는 우리 국민성(이
런말 까지 하기 싫었지만..) 때문에 연예인들이 늘 당한
다. 외국의 예를 들기는 그렇지만.. 한 연예인을 갖고 온
사회가 떠들어 대는대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왜 그에게 관심을 갖고 떠는 것인가? 그는 그의 인생을 살
뿐이다. 그가 우리나라에 오든, 오지 않든 대체 우리네 삶
에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가 맘에 안들면 판을 사지 말고
그가 나오면 다른 채널을 보던지 책을 읽기 바란다.
>
>생각해 보라.
>혹시 의무적으로 군대를 보내버리는 국가의 잘못된 제도
자체에 대한 문제를 유승준에게 강경 대처하여 은폐시키려
는 국가와 입놀릴 꺼리가 없어 심심하던 언론에게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
>문제는 군대라는 제도 자체이다. 거기에 대한 분노를 그에
게 하지 말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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