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로 노래를 신청하고 마음이 무척 바빴습니다.
3살배기 아이가 라디오 못만지게 말려야지 저녁밥 해야지 그리고 유영재씨의 제목소개하는 입모양 상상해야지.
내가 신청한 노래가 언제 나오나 시계도 열심히 쳐다보다 5분을 남기고 앞집 아줌마에게 중요한 부탁이 있어 신랑에게 얘기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신청합니다.
노래는 박인희씨의<봄마중> (?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라는 노랫말이 있음) , 전영<어디쯤 가고 있을까>예요
그리고 지금 4개월, 20개월된 두아이를 돌보고 계시는 시어머니께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보여 드리고 싶어요.
낙천적이고 흥이 많으신 분이라 옛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시는데 듣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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