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안녕하세요?
전 강향숙이라고 하는데요^^
입춘이 지나서 그런지 올 겨울엔 눈다운 눈 한번 제대로
내리지 않고,벌써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영재님!
다가오는 2월 17일은 저희 엄마께서 61번째
맞이하시는 생신이랍니다.
매년 생신때마다 한결같은 아쉬움이 있다면
오늘날 아버지가 살아 계신다면
무리해서라도 남들처럼 두 분 좋은곳으로 여행이라도
보내드리고 싶건만 저 중학교때 돌아가신
아버지이시니 그것도 말이 않되는 소리고,
맘도 착찹하고,심란하고 그렇답니다.
마음은 늘 엄마를 위한 획기적인 이벤트를
꿈꾸면서도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요 며칠 그렇잖아도 텔레비젼에서 "단장의 미아리 고개"
선전 나올때면 엄마 생신 선물로 보여 드리고 싶은
맘이 간절했었는데.......
그래서 그러는데 엄마께서는 운동 삼아 하신다지만
아직까지도 찬바람 맞으시며 새벽부터 일 나가시는
엄마가 안타깝고, 맘이 아픈데
저희 엄마에게 61번째의 생신 선물로
<단장의 미아리 고개>보러갈 수 있는 행운을
주시면 안 되시겠는지요?
그리하여 나날이 늘어나는 그 주름진 얼굴에
커다란 함박 웃음을 선사해 드리고 싶습니다.
꼬옥 부탁드립니다. ^^;;
가능하시다면 주말로.........
그리고 신청곡은 요즘 신곡 발표후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현성의 <헤븐> 부탁드립니다.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88번지 2층
연락처 : ***-****-****
단장의 미아리고개 신청요^^
강향숙
200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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