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들어가는 기독교 클럽인데(저도 우연히 알게되어
서) 최근 소식이라고 하네요
지금 우리집에(제가 여기 LA 작은딸 집에 왔습니다)누가 왔
는지 아세요?
요즘 미국시민권 받은 일. 병역문제로 화제의 인물이 된
유승준이 왔습니다.
거실에서 우리 구전도사 내외와 함께 지금 통성 기도 하고
있군요.
우리집엘 방문하겠다고 해서 제가 만든 저녁식사를 함께하
고
식사기도 시간에 죠이풀이 유승준을 위해서 간곡하게 기도
해줬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훨씬 귀엽고 아주 미소년이었습니
다.
그리고 아주 신앙적이고요 의연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충분히 납득하고있었습니다.
평소에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선교를 늘 꿈꾸어 왔는데
한국에서의 스케쥴이 너무 바쁘다 보니
그동안 마음의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고합니다.
이번 일 을 계기로해서 선교의 꿈을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몰아가시는것 같다고합니다.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이 무색해졌습니다.
신앙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승준이 재미교포라는 사실은 다 아는일인데
시민권 받은일로, 병역문제로 여론을 확대하는 것이
대선을 앞두고 모종의 의도적인 냄새가 나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여론이 알미늄 냄비 끓듯 하고 있던데
이곳 교포 사회에서의 시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민권이 마켓에서 물건 사듯이 일조에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어려운 미국 시민권 받는일을 포기한다는 것이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요.
병역을 마친후에 시민권이 나왔더라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모두들(현지의 신문들은) 유승준에 대해서 우호적입니다
왜냐하면 동병상련이기 때문일것입니다.
애국심에 대해서라면 국내에 있는 이들보다
외국에 거주하는 이들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을겁
니다.
이런 문제는 옳다 그르다의 흑백논리로 말할것이 아니라
입장 바꿔 생각한다면 이해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무슨일이나 누구에게나 나타난것이 그의 전부는 아니지요.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면이 있다는것을 생각해야할거에요.
여론이 사람 하나 죽이는것은 아주쉽죠
몇년전 차범근씨에 대해서 한 일을 생각해보세요.
힘든 상황인데 낙심하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오히려 이런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것이 대견스러
웠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음의 형제가 시련가운데 있는데 위하여 기도
해주십시요.
이런일을 통해서 하나님앞에 더 아름답게 쓰임받도록 기도
해주십시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나 사람앞에 더 온전해지도록....
우리 (사위)구전도사의 간곡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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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유승준의 이번일은 기획사의 강경한 조치로 떠밀리
다싶이해서 시민권을 딴것이라합니다.
고모부를 비롯.. 주변 소속사에서 상당한 강요로 일을 결정
하도록
상당작용한건 사실인듯합니다.
물론 이정도 파장이올진 주변서도 예측못했구요.
그전까지 그는 딴생각없이 군입대를 확실히 맘에 두고있었
다고하네요.
그의 측근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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