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안되는 부시~
redrose
2002.02.20
조회 33
날씨가 차암 좋네요....

잠깐 시간을 내서 쌍둥이 조카들 졸업식을 다녀왔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졸업하는데
형부가 아이들 졸업식에 오지 않았다고
언니는 좋은날 속이 상한 모양입니다.
졸업식내내 입이 나와있더라구요.

형분 경찰에 몸담고 계시는데
하필이면 미대통령부시가 오는 바람에 비상이 걸렸다나요.
형분들 아이들 졸업식에 안오고 싶었겠어요?
그게 처 자식 먹여살리는 밥줄인데 자기로서는 어쩔수 없었겠죠...

하여간 그 모든 상황을 다 알면서도
웬지 속상한 언니왈
"그놈(?)의 부시는 하필이면 이럴때 와가지고서
아들 졸업식에도 못가게 하고 난리야~
부시 지가 언제 우리 얘들 학교다니는데 도와준것도 없으면서 말이야~ 도움이 안되네...그놈의 부시"
이렇게 얘기해서 한참 웃었답니다.

유영재씨.
속상한 우리 언니 위로해 주세요...
신청곡은
언니가 좋아하는 김건모의 <미안해요>
아니면 <짱가>도 좋겠네요....
red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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