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의 짧은 사랑을 마치고 싶다.
조건에, 상황들에 끌려가느니 ...차라리 편하고 자연스러
운 자신의 삶에서 평온하게 자리잡기를 바랄뿐이다.그가..
이건 참 묘하고도 이상한 일이었다. 분명...진정으로 사람
만을 보고 좋아해서 만났던 몇개월의 기억은 아주 행복하
고 기쁜것이었다. 그러나 만남은 그런 순수한 감정만으로
는 사람들이, 사회의 편견과 나의 이기심과 남자의 자존심
이 길게 허락하지는 않는 것이었다.
난 이제 연상의 여인과 연하남 커플들에게, 대졸자와 고졸
자의 사랑에...가난한 집과 부자집인 연인들에게 어떤 선택
을 해도 그들을 존중하고 힘들었어도 사랑한 마음만은 기억
할것이다. 해본 사람의 이해로...
3월이 오면 나는 아무일 없듯이 열중하고 싶다. 나의 일과
공부에...2월인 지금 그를 보내기 위한 배려로 많이 아플것
이다. 나는 지금 뭔가에 열중할것이 필요하다.
사람만을, 사랑만을 너무 믿었고 다른것은 이겨낼수 있다
고 생각했던.. 세상의 눈초리에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그가 부디 행복하기만을 바란다. 나로 인해 조금만 아파하
고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을 꼭 만나길 기도한다.
**영재님! 지하철 1호선 안태워주실거면 만화성경책이라도
보내주실래요...성경을 한번은 제대로 읽고 싶었는데, 게을
러서 시편과 잠언밖엔 못읽었답니다. 창세기 맨 앞하고...
그리고 주소나 전화 안남기고 멜주소를 남깁니다, 저를 도
와주실거면 메일을 남겨주세요..마지막으로 그가 잘 부르던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hanaswar11@hanmail.net
*캔.....내 생에 봄날은~~~~~새로운 봄날을 기대하며..
*나미.....슬픈인연
*뱅크.....가질수 없는 너
*김광석....서른즈음에
지하철 1호선과 만화성경책의 차이...봄날이 올까요???
하나의기쁨
200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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