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숏트랙전문가는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해
반박할순 없지만 김동성이 크로스트랙이란 판정은 분명 오
심입니다.
이탈리아,캐나다선수,감독들의 발언을 통해서도 확인할수있
습니다.
예전 나가노에서도 김동성선수와 같이 앞에서 달리는 선수
가
안쪽혹은 바깥쪽코스를 뒷선수에게 뺏기지 않기위해
견제하는것은 당연시되었습니다. 크로스트랙이란 개념은 뒷
선수가 앞선수스
피드를 넘어 앞으로 나가려할때 고의적으로 팔이나 몸으로
막던지 투스케이
팅행위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김동성선수의 동작은
뒷선수의 추월
을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기보단 안쪽코스의 견제였습니다.
견제와 진로방해는 구분되야하지요.
앞선수의 견제는 항상인정되었고 숏트랙선수들은 인코스나
아웃코스로
추월할 기술들을 개발,연마하고있습니다.
단순히 안톤오노선수의 과장된 동작으로 방해받았다고한다
면 견제라는
의미도 상실되고 선두에 나서는 의미도 없어집니다.
모든 선수가 마지막 바퀴까지 아주 천천히 뒷공간을 차지하
려고
자리만 다투다 4-5명이 마지막 코너에서 다 스피드내다보면
수많은 임페딩과 헐리우드액션만 난부하게 될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뒷선수든 앞선수든 미국선수에게만 유리한 판
정을 내렸고
우리선수에겐 어떤 위치도 불리하게 판정내렸습니다.
분명 안톤오노선수위치에 김동성이있었으면 임페딩반칙을
우리선수에게 주
었을것입니다.
또한 김동성 선수의 리플레이를 자세히보면 정상적인 스케
이팅주법에서
안쪽을 차지하려던 동작이었습니다. 스케이팅해보신 분들
은 알겠지만
스케이팅은 육상경기처럼 일직선을 달려가는게 아니라 빙판
을 지치는 과정
에서 좌우로 움직이니까요. 좌우로 지치며 안쪽을 차지하려
던 김동성선수의
모션이 진로방해라면 투스케이팅을 해서라도 뒤에서 안쪽
을 들어오려고 시
도를 하는(속도가 우위에 있지못하더라도) 선수가 있으면
비켜줘야한다는
논리가됩니다.
안톤오노선수(선수라고 불러야될지의문이지만) 의 500m 실
격후 묘한웃음을
보며 아~ 저선수는 반칙에 대해 둔감하구나 하고 생각했습
니다.
김동성선수와 안톤오노의 일뿐아니라 각종예선에서 안톤오
노선수의 교묘한
반칙을 보며 미국의 더티플레이와 편파판정이 그동안 숏트
랙최강국으로
군림해온 우리나라에만 집중되온듯해 씁슬합니다.
폐막식 보실분 계신가요? 올림픽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아래 김동성의 잘못이라고하는 분께..
ever
20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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