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아저씨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는 비도 내리지 않고 계속 꾸물거리기만 하네
요..그래서 조금은 우울한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가끔 출근길에 택시를 타고 전쳘역으로 향할때가 있
어요....저희 집에서 전철역으로 가려면 비보호 구역이 있
어서 신호없이 좌회전을 했다가, 바로 무리하게 끼어들기
를 해야 하는 길이 있는데....
모든 택시운전기사 분들이 그러신건 아니지만, 제가 탔던
택시중에 대부분의 기사분들이 양보에 대한 인사로 손을
드시거나 비상등을 켜서 고마움을 표시하세요...
영재아저씨도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차가 달리는 도중에 무리하게 끼어들고도 모른 척 당연한
척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냥 지나쳐 버리고 잊혀질 수 있는 사소한 일이지만, 각
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그런 기사분들을 볼때마다 흐믓
한 미소를 짓곤 합니다...
손들어 인사하실때 기사분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는
데요....
작은 일이지만 서로에 대한 여유와 배려로 이세상이 아직
도 희망을 잃지 않음을 잠시나마 애청자분들과 공감하고
싶어 신청곡과 함께 몇자 적어봅니다...
신청곡 : 권진원 "살다보면"
신형원 "터"
e-mail : xocien@hotmail.com
h.p : ***-****-****
내가 세상에 희망을 느끼며 살수 있는 건.....
오지선
200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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