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때쯤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름다운 모습을
봤는데요..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어떤 꼬마아이가
전철을 탔는데요, 북적대는 전철안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녕~"하면서 해맑은 미소로 인사를
하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한참을 쳐다보며 웃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내릴때가 되었는지 엄마손에 이끌려 출입문쪽으로
가더군요. 그리곤 내릴때 다시한번 전철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안녕~"이라고 외쳤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데..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리에서
지나쳐가는 수많은 사람들...그들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
한번 해보지 못했던 제가..괜시리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아이의 열려있는 그 순수한 마음을 닮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신청곡: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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