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이트데이 였잖아요?
그런 날 잘 안챙기고 넘어가는 남편과 저인데, 어젠 퇴근길에 전화했더라구요. "모해줄까?" 그래서 "꽃요!" 했더니...
후레지아를 안고 들어왔어요. 봄냄새 그득한 꽃을요...
물론 "얼마치에요?" "와~~ 비싸다!" 라는 말로 분위기 약간 흐렸지만, 마음까지 부자된 기분이었어요.
봉오리가 조금 피려하는 이쁘장한 꽃을 보니...
호호~~ 행복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계절과는 어울리진 않지만, 느낌이 봄같은 "가을이 오면"을 신청합니다.
신청곡: 이문세님의 "가을이 오면"
후레지아 향기가 집안 그득해요...후후~
김미연
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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