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참여 * 당당함 속의 그 부드러움
김선자
2002.03.25
조회 43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처음으로 글을 적으려니 조금 떨리네요.
달리는 차안에서 처음으로 유.가.속.을 들었을 때의 느낌
어땠는지 아세요? 목소리에 너무 힘이 들어간 느낌이 든 나머지
이 남자 너무 over하는거 아냐 싶어서 많은 DJ 목소리를 들어
봤지만 참 이 사람 별나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 목소리속에서 묻어나는 당당함은 거부감이 아닌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으로 인식되었고 나도 모르게 하루의 생활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좋은 친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은 힘이 들어간 목소리속에서 베어나오는
그 부드러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Program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영재님!
저의 남편이 음악을 듣는 아주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여유만 생기면 스피커, 앰프 바꾸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인 사람 인데요. 요즈음 회사 생활에서 많이 힘이 드나봐요.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인데 더 말이 없어져서 한 일주일 정도 거의
말을 건네 오지 않네요. 전화도 잘 하지 않고.
그래서 저의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무붕 콘서트에 저의 아이아빠를 초대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무척 좋아할 것 같은데.
참, 3월초에 부산에서 배를 타고 장승포를 거쳐 외도 라는 섬을
다녀왔는데 무척 아름다운 섬이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 놓았을까 하는 감탄사가 끊이질 않더라구요. 외도에서 바라본 해금강 너무 아름다웠구요,조금 일러서 많이 피진 않았지만 붉은 자태를 뽐내는 동백꽃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쯤이면 아마도 만개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유람선안에서 해금강을 소개하는 선장님의 구수한 소개말도
재미 있었답니다.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조금 "애로사항"이 있을 수도 있구요.(멀미 때문에).
외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 한접시 먹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꼭" 저의 아이 아빠에게 힘을 실어 주실 거죠?

연락처:인천시 서구 연희동 태영APT 1동 1003호
***-****-**** 김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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