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조용필 콘서트 신청이요.
박정남
2002.03.27
조회 70

영재님 안녕하세요.
요즘 제법 봄을 느껴지는 날씨네요.
주변에 목련 개나리..가 피어나고 말이죠.
영재님 저 서운한거 있죠.
뭐가 서운하냐구요.
가끔은 제가 신청한 신청곡은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는데요.
제가 욕심이 큰 건지..
공연신청은 항상 밀려나는거 있죠.
그래서 삐져서.. 이금희언니 방송으로 휙!~~ 돌려버릴때도
몇번 있었답니다.
듣다보면.. 영재님 방송 궁금해서 다시 돌리곤하지만요.
오늘은 용필아저씨 콘서트 티켓을 부탁하려고 올리는 중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용필아저씨를 좋아하는 열성팬은 아니지만요.
저희 신랑이요.
저희 신랑이 정말 열성팬이예요.
작년엔 수원의 야외 음악당에서 야외 콘서트가 있었어요.
신랑과 함께.. 수원에 갔답니다.
미리 잔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고,
달빛 아래의 콘서트는 운치도 있고 좋았답니다.
주변을 보니 40대 아주머니들이 "오빠! 오빠"를 외치면서.
열씨미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죠.
저희 신랑도 좀더 크게 스무곡이 넘는 곡들을 열씨미 따라 부르더군요.
전 그래도 한 다섯곡정도는 알지만.. 모르는 곡들도 많았지만요.
왜 조용필아저씨는 "슈퍼스타"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구요.
스무곡정도의 노래를 2시간동안 한번도 쉬지도 않고 열창을
하시더라구요.
대단하신거 같아요.
젊은 가수들도 1부 2부로 나누어서 하는 콘서트를 말이죠.
영재님 이렇게 조용필 아저씨의 열성팬 저희 신랑에게
조용필아저씨 콘서트표 꼭 주세요.
참 매일 신날때 마다.. 흥얼거리는 노래가 "여행을 떠나요"거든요.
그런데, 젤로 좋아하는 노래는 "모라니자"네요.
이 둘중에 한곡만이라도 들려주시구요..
정말 요번에 꼭! 꼭! 당첨되길 바래요.
그럼 오늘 방송 기다리고 있을께요.

박정남 ***-****-****
서울시 서초구 방배본동 750-12 학림빌딩 4층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