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 형님의 가요속으로를 듣고 있자면,
나른해 지기 쉬운 요즘 같은 봄날에 더욱 힘이 되어주심을 느낌니다.
항상 감사히 잘 듣고 있다구요.
다름이아니라,
저희 막내이모에게 축하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요.
저희 어머니가 팔남매 가운데 장녀이시거든요.
아들 셋, 딸 다섯..
정말 대가족이죠.. 물론 예전 분들은 다 그러셨다지만요.
그래서 장녀이신 저희 어머니와 막내인 이모와는
나이차이가 24년이나 난답니다.
저희 누나와 이모가 네살 차이 밖에 나지 않으니
엄마에겐 거의 딸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막내이모가 어렸을적엔 할머니 젖이 모자라고,
대체할 음식이 없어 베게속에 넣어둔 좁쌀을 꺼내
깨끗히 씻은 후 죽을 쑤어 먹이기까지 했다나요.
정말 요즘으로썬 상상하기 힘든일 이지요.
그랬던 이모가 착한이모부와 결혼을 하고 이쁜혜지까지 낳더니,
이제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사서 이사까지 한다고 합니다..
조카인 저로썬 기쁘게 축하해 주지 않을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구요. ^^
영재형님!
막내 이모에게 이사가는거,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겠어요?
그리고...
저희 이모가 조용필씨를 학창시절부터 무지 좋아했거든요.
지방에 살면서도 서울에서 공연이 있으면,
종종 달려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아줌마가 되다보니,
문화생활을 도통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도움을 청합니다.
조용필씨 콘서트에 초대해 주시겠습니까? (정중한 어투로.. ^^)
주신다면 이모에게 선물하고 싶군요. ^^
그럼.. 오늘 방송도 자~알 들을것을 약속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연락처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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