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위에 세가지 과일이 있다.
복숭아, 살구, 딸기.
살구는 항상 불만이었다
왜, 나는 복숭아처럼 크지도 먹음직스럽지도 않은 것일까.
자꾸 자신과 복숭아를 비교하면서 슬퍼했다.
그때 복숭아가 살구에게 말했다.
니 옆에 있는 딸기를 봐봐!!
넌 딸기보다 크잖아, 그러니까 행복하고 기뻐해야해.
잠시후 살구는
그래,
딸기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일까
빨갛지도 않고 더구나 까만점도 없으니..
곁에 있는 딸기를 보다가 행복해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 곁에 있던 복숭아도, 딸기도 행복했다.
딸기는 방울토마도가 아니라서 속으로 기뻤다.
방울토마도였다면 과일축에도 못끼었을테니까...
내가 무엇이 아니라서 슬프기보다
내가 무엇이 아니라서 기쁘다고 생각하기...
이승철 "오늘도 난"
늘푸른향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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