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두여자*초대>김지숙,서정 바로두여인
DJ-YOU
2002.04.01
조회 56
두여자
*<유영재의 가요속으로>가티켓드립니다
장 르 : 연극
주 연 : 김지숙,서정 외 3인
감 독(연 출) : 윤우영
등 급 : 만 7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0 분
홈페이지 : http://www.twowomanstory.co.kr
공연장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일자 : 2002/04/18 2002/04/19 2002/04/20 2002/04/21 2002/04/23 2002/04/24 2002/04/25 2002/04/26 2002/04/27 2002/04/28 2002/04/30 2002/05/01 2002/05/02 2002/05/03 2002/05/04 2002/05/05
공연시간 : 19:30(1회)
가격정보 및 회원혜택
[시간] (화,목)오후7시30분, (수,금,토)오후3시,7시30분, (일)오후3시, (월 쉼)
※5월5일은 오후3시,7시30분 2회 공연입니다.
[가격]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작품소개
두여자
연극 '두여자'는 94년도 대종상영화제 6개부문(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신인여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촬영상)을 석권한 '두 여자 이야기'(각본/유상욱 감독/이정국)를 연극으로 재 창조한 작품이다.
영화 시나리오를 원본으로 하여 연극화하는 작업은 어쩌면 무리한 도전일수도 있다. 연극 대본을 시나리오화하여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리 놀라울 일이 아닐 만큼 많은 전례가 있지만 영화화된 작품을 무대예술로 재창조하는 것은 연극계의 최초의 시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작업은 큰 의미가 있다.
연극 고유의 드라마가 없어지고 형식화되어만 가는 현시대의 연극 트렌드에 어쩌면 역행하는 정통적인 드라마 중심의 여성 2인극인 연극 '두여자'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윤우영과 연극계의 최고 여배우 김지숙, 그리고 연극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서정이 만나 심도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이라는 당시의 굴레 속에서 살았던 세대의 사람들. 특히 삶의 고통 속에서 얻게 되는 '한'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마음속 깊이 억누르며 인내해야 했던 어머니들, 그녀들의 처절한 삶을 통해 그 속에서 절절히 배어 나오는 한국인의 숨결과 삶의 방식을 엿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잊혀져 가는 전통에 대한 향수와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어머니'의 따뜻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대에 의해 교체되어지는 과정 속에서 전수되어져 후대까지 이어지는 것과 잃어버린채 영원히 되찾지 못하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전까지 하나의 맥으로 일관되게 이어져 내려오던 '한'과 '인내'라는 한국인의 보편적인 정서는 풍요로운 생활 속에서 쉽게 살아온 현재의 젊은 세대에 의해 단절을 가져오게 되었다. 연극 '두 여자'는 우리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적 한국인의 정서를 연극무대를 통해 되찾고자 하는 젊은 예술정신의 치열한 작업이다.
'현대의 젊은이인 우리'가 '진정 한국적인 우리'의 모습을 연극 '두여자'를 통해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잃어만 가는 우리 정극의 무대도... 되찾을 수 있기를...
줄거리
남편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대를 잇지 못해 시어머니의 눈 밖에 난 영순과 전쟁통에 피붙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후처로 들어온 경자. 그들사이에 남편을 둘러싼 미묘한 갈등이 시작된다. 그러나, 차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 두 여자는 결국 서로를 감싸 주는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남편은 노름빚을 남겨놓고 죽고, 두 여자는 남자 없는 집안을 꾸려가게 된다. 남편에 대한 추억과 자식들에 대한 사랑으로 힘겨운 나날을 버텨 나가는 영순과는 달리 남편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경자는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며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는 두부공장 장씨와의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고, 결국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홀로 남은 영순은 병든 시어머니 수발과 경자가 남긴 두 아들, 그리고 무거운 빚더미를 짊어진 채 힘든 생활을 해나간다.
세월이 흘러 어느 정도 생활의 안정을 찾은 영순에게 경자가 버림받고 선창가를 전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영순은 애틋한 마음으로 경자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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