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식목일날 용인으로 미리 성묘를 다녀 오면서
한반도 우리 땅도 참 넓고 볼것이 많구나 하며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지천으로 피어있는 진달래 개나리 작은
담장 너머로 지독한 붉은 색으로 피어있는 자목련꽃
아버님 산소 앞에 나즈막히 피어있는 분꽃 한 송이 송이마다에
봄을 노래하는 저마다의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찬란한
봄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넣려 있었습니다.
이런 날에 내 마음도 곱게 치장하고 나들이 하고 싶은데
유가속이 도와 주지 않으실래요.
김창완씨외 두분이 하는 콘서트 티킷을 감히 신청해 봅니다.
이렇게 봄이 오는군요.
김은숙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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