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혜숙
2002.04.09
조회 30
누런 흙이 온통 시야를 가리고 바람은 쌀쌀한 4월, 목련은 이미 진지 오래지만 온통 산은 봄으로 아름답네요. 연초록 나뭇잎들이 꽃처럼 피어나고 진달래 철쭉이 산 등성이 등성이 마다 그림을 그리네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에 감격할 따름입니다.
식목일에 수락산에 다녀왔어요. 남편 아들 딸이랑. 좋은 시간이었어요. 해마다 식목일을 즈음해 산에 가거든요. 88년에 수락산에 갔던 기억으로 갔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가..... 산입구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 그다지 정겨운 산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었다는 것이 큰 의미인 것 같아요. 유영재씨 이번 주일에 산행에 동참하려고 해요.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 부탁드려요. 강산에의 연어가 듣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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