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서 유가속 애청자들과 그 가족분들 다 모여,
웃음꽃 만발한 가운데 산행을 하고 계시겠군요.
밖을 보니 날씨가 여간 좋은 게 아닙니다.
아마 유가속 가족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하느님께도 전해졌나 봅니다.
여기 인천은 어제만해도 약간 흐린듯 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어느 동요에서 나옴직한 날씹니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어느 분이 오늘 날짜로 잡으셨는지 기막히십니다.(박수우~~~)
옆집에 사는 중학생녀석은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 못받았다면서 친구들과 BLACK-DAY라며 자장면을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전 수락산에도 못가고(결코 안간게 아니므로...)했으니
가까운 계양산에나 다녀오려 합니다.
계양산은 부평,계양구에 있는 유일한 산으로써 50만 시민의 산소를 책임지고 있는 398m의 야트막하고 정다운 산이랍니다.
중간부분에 역사의 흔적인 산성도 있고 산허리 뒷부분으로는 목장이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하기도 안성맞춤이죠.
마음은 함께라는 말,
이런 때 써야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발걸음도 가볍게, 따사로운 햇살 등지고, 봄바람 맞으며 산을 오르시는 유가속 여러분의 행복한 하루를 기도하겠습니다.
신청곡 : 양희은<아름다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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