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은 <우리들>을 허락했습니다/
DJ-YOU
2002.04.15
조회 66

천안에서/군포에서/인천에서/안양에서/수원에서/
안산에서/..../그리고 또 다른곳에서.../

새벽같이 일어나 김밥을 말며,어린시절 소풍가던날의 설레임을
우린 가졌습니다.그 옛날 우리들의 어머니가 새벽에 눈비비고 일어나 김밥과 삶은 계란과 사이더와 영양깽을 소풍가방에 넣어주시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린 수락山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각지에서 우리는 새벽같이 준비해 더났습니다.
와 !날씨 넘 좋다~~
함성이 저절로 터졋습니다.
수락산 노원배드민턴장을 찾는데 헤매면서(주최즉의 준비가 미흡했던점 사과드립니다)우리는 삼삼오오 수락산에 모여들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군제대가 얼마안남은 남동생은 누나와 함께...
그리고 가족끼리 손에 손을 잡고 우리들은 수락산의 설레던 등반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가파른곳에서는 서로 손을 잡아주고,힘든곳에서는 서로앉아 땀을 닦아 주었습니다.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아이들도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는 힘든것도 잊어버렸습니다.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어도 그에 못지 않은 벅찬 감동과 가슴으로 <하나>임을 확인했습니다.
산 비탈 여기저기에 둘러앉아 먹은 점심시간에 우린 너나할것 없이 <우리>가 되어 나누어주고 보태주었습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수락산에 동참해주신 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약 130여명이 첫 산행에 동참하셨습니다.
놀라운일입니다.예상치못한 일이었습니다.
뒤풀이 장소에서는 더욱더 <연대>의식을 느껴가며 낯설음은 어디간채 서로의 전화번호를 적고 궁금한것들을 서슴없이 묻고 답해주었습니다.
다소 부족하고 서툴었던 준비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가족이라는 힘에서는 너그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산행을 매월 정기적으로 하려합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가족들이 자연과 추억을 나눌것을 기대합니다.
참가해주신 가족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응원해주신 애청자 여러분!
5월에 만납시다/
만나서 우리 지난 날의 추억을 나눕시다.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건강함으로 방송하겠습니다.
4시에 뵙겠습니다.
유영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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