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요즘 매너란..
이승연
2002.04.19
조회 39
거의 자기자신에겐 너그럽고, 남한테는 야박한거 같아여..

어제 극장에 갔는데.. 핸폰을 끄지 않은 사람은 뭐 한두명 많으면 서너명은 기본사양이고여, 거기에다가 옵션이 화려하죠..--;;

연인들.. 서로 속닥이러 온건쥐, 영화를 보러 온건쥐.. 특히 어제는 여자분은 조용히 있는데, 남자분 목소리 전혀 낮출 생각도 안하고, 여자분에게 영화의 내용을 물어보더군여.. 영화 끝나고 나가서 물어보던가, 아님 그렇게 이해가 안되면 만화를 보시지..--;;

남자들.. 물론 우리나라의 극장 좌석이 불편한거 저도 십분이해합니다.. 저도 2시간을 앉아있으려면 무지하게 불편하거던여.. 그러나.. 뒷사람 생각해서 크신분들은 의자에 확실하게 기대셔셔 조금이라도 낮춰수시면 월매나 이뿐지.. 목을 다치셨는지.. 고개는 세우고, 가만이라도 있으면 사이드로라도 볼텐데.. 5분에 한번씩 목운동 하시니.. 뒤에 있는 사람.. 거의 회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또.. 의자는 왜 그리 발로 차고, 발을 흔드는쥐.. 정말 멀미 남다..--;;

여자들.. 솔직히 저도 극장가서 무지하게 먹지여, 팝콘,과자,쥐포, 오징어, 귤, 음료수, 기타등등.. 그러나 영화가 시작하면 좀 자제좀 해주셨으면.. 왜 꼭 영화 시작하면 봉지 뜬고, 중요한 부분에 목말라서 캔을 따고.. --;;

기타등등.. 넘 많지만.. 솔직히.. 더이상 얘기하기도 창피하네여..

정말 타인에 대한 매너, 식당, 차, 도로, 극장, 편의점, 등등에 남을 배려하는 말이 아님다.. 내가 주위를 둘러보다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한 행동을 자신이 의식도 못하고, 당돌(?)하게 행동하지 말자는 겁니다..

자기한테 피해가 오는거 같음.. 막 욕하면서.. 난 괜찮아라는 생각좀.. --;;

다시 말씀드리지만 엄청나게 큰 매너를 원하는거 아님다.. 물론 우리 "가요속으로" 가족분들중에는 그런분이 안계시겠지만서도여..^^

어제 넘 화가 나서.. 이렇게 적다보니.. 글이 길어지고, 횡설수설이 되었네여.. 암튼.. 내가 보기 싫은거, 내가 한다고 사람들이 이뿌게 봐주는거 아니니까.. 조금씩만 생각하자고여..

말만 앞서는 호박이였슴다..-- __ --;;;;

신청곡은요.. 그저 신나는걸로다가.. 마구 틀어주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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