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감사드리며....
이영희
2002.04.24
조회 49
안녕하세요?
지난번 산행과 막걸리한잔이라는 글을 올려서
방송에 나오면서 아는이들에게 자랑하고 잠시 행복했습니다
5월에 아차산에 산행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여야겠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매주 산행하는 곳이 아차산이고 우리집 바로옆이랍니다
다른 이들이 살기가 힘들다고 많이들하는데 저는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하면 몰매 맞을까요?
이른 새벽 출근을 하기 위해 눈뜨고 내 가방위에 놓인 핸드폰을
보면서 남편의 배려에 감사드리면서 시작한답니다
제가 덜렁거려서 잘 두고 다니거든요...
잘 표현은 안해도 장거리 출근하는 나에게 속도내지마 하는
한마디에 가슴깊이 아끼는 마음을 읽으면서 출근길이 즐겁답니다
퇴근 후 모처럼 시험때라 집에있는 딸아이가 뛰어나오면서
우리엄마하고 이제는 나보다 더 커서 내가 안기지만 안기러오는
딸애를 보면서 작은 것에 나는 행복해하면서 살아가는 소시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라디오에서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기억했다가 계속해서 들으면서 행복해한답니다
좋은 노래선곡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속 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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