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은 "연변 연길"입니다.
노현희
2002.04.24
조회 53
반갑습니다!!!유영재씨 전 한국남자와 결혼한지 7년 햇수로
8년째되는 연변 주부입니다. ...유영재씨의 음성만 듣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벌써 한국으로 시집온지 8년이 됐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보면 새삼 느끼지만요 한국에 남편한명보고 왔는데 지금은 저한테도 사랑하는 가족이 참 많습니다. 시부모님 그리고 아들,딸.....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지요 제가 가장속상할때가 중국여자와 결혼하면 헤어지거나 여자가 도망간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습니다.
다들 사연들이 있거나 서로간의 맘이 안맞아서 그런거 아닙니까?
중국여자라는 이유로 전 노력을 더많이 한것같습니다.
처음에는 물설고 낯설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난걸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누구보다 따뜻하다는걸 전 잘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부모님께도 고맙습니다. 저희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보살펴주셔서 맘놓고 직장생활을 할수있게 해주셔서요...저희 아주 잘살지는 못하지만 지금처럼 노력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만 들으면 제 고향 연변에 온것같아
마음이 참 편안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방송 해주시고
무궁한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한국에와서 배운노래가 있는데 신청하면 들려주실건가요? 박양숙의 "어부의 노래" 입니다.
고향에 계신 친정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듣겠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89-26호 10/3 2층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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