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김경애
2002.04.29
조회 52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꾸준히 늘 듣고는 있었지만, 인터넷에 사연을 올리지 못했네요...

친정 어머니께서 2년 전에 허리를 다치셨던 것이 재발하여 병원에 입원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요 몇 주간은 정신이 없어서,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모 한방병원에 입원 중이신데요...

병원의 특성상(?)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요, 또한 그 속에서 인생을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 중풍과 치매 증상을 보이시는 환우들이 대부분이신데...

다행스럽게도 몸이 아프고 정신이 가끔 왔다갔다 하시기도 하지만 분위기는 너무 밝다는 거죠...

그리고, 그 환우분들의 가족분들께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시는 걸 보면...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저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희 어머니는 중풍은 아니시지만 만약에 저렇게 되신다면 나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봤구요...

모쪼록 저희 어머니와 같이 계신 모든 분들...

조속히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노래 하나 신청할께요...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입니다... 부탁드릴께요~~~



서울시 마포구 망원2동 438-9 부흥연립 B동 18-1호 (121-232)

***-****-**** / 집 전화는 걸어봐도 받는 사람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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