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는 사람은 밤안개처럼 고독한 사람입니다.
비오는 새벽 보랏빛 우산을 곱게 씌워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햇살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찾는 사람은 늦가을 낙엽과 같이 그런 사람입니다.
생명을 위해 태어난 촛불처럼 자기의 모든것을 희생할 수 있는
그런 소망을 가진 거리의 베이지색 빈의자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찾는 사람은 눈부시게 푸르른 사람입니다.
시인의 손길처럼 사랑스러운,화가의 눈빛처럼 다정한
밤의 암흑마저도 사랑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을 하늘처럼 푸르른 꿈을 가진 사람
바닷빛 하늘에 떠도는 흰구름처럼 포근한 사람
오늘도 노을빛 아쉬움이 저녁하늘에 머물고
순수한 별빛에 그리움만 짙어 갑니다.
내가 찾는 사람은.........
** 이 글은 유익종씨의 악보집에 수록되어 있는 글입니다.
직접 쓰신 글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의 노래중 한 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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