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실런지요?
다리가 불편해서 기다림에 지쳐 못 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13탄 잘 보고 왔습니다.
사실 남편이 회사에서 출발한다고 전화 왔을때 주섬 주섬 옷을 입으며 준비를 했는데, 문앞에 도착했다길래 현관문을 들어서길 기다리다 "내가 나가지 "하며 나갔거든요.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무도 없네요.
허탈하게 집으로 다시 들어와,핸드폰으로 해보니
문화회관 앞이라네요..늦으면 택시라도 타고 가지..했던 게 정말로 그런 줄 알아들었나봐요
비는 오고 다리는 절뚝이며 아이끌고..넘 속상해서..흑흑..
그래도 택시타고 얼른 오라네요.
퇴근 시간 막히는 도로를 이리 저리 누비며 30분 만에 도착.
다행히 앞쪽에 서 있는 남편 덕에 둘째줄에 앉아 재밌게 봤습니다.남편도 아이도 일어서서 박수치고 ..다리땜에 못 일어난 제가 오히려 미안했답니다.
공연 너무 좋았구요.
다시한번 넘치는 영재 오빠의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창완의 노모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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