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 무식은 아니다.
김정희
2002.05.03
조회 58
안그래도 아침에 신문을 보고 화가 나서
씩씩대고 있었는데 유영재씨의 방송을 듣고
더욱 더 화가 나는군요.
참 건방진 사람들이다라고 치부하기엔 우리의
침묵이 영국인들이나 미국인들이 보기에
인정을 뜻하는 걸로 여겨지나 싶기도 하고...
요즘은 우리 국민들이 아마도 너무 침묵해서
다들 모르는척 하는건지 아니면 몸다칠까
대학생들도 조용한건지..
80년대를 살아온 우리들은 요즘 너무 조용한
학생들이 참 이상하기도 하구요.
다들 할 일이 있지요.
물론 할 말도 많지요.
하지만 잊어버리면 안되는것 한가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것
나라가 없으면 나는 아무 소용 없다는것을
90 년 초에 외국에서 한 2년 살때 베트남 사람들이
얼마나 무시를 당하고 살았는지를
저는 보고 또 보고 느꼈어요.
침묵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절대로 가만 있다고 모르는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꾸무루해서 이런 저런 넋두리...

신청곡은 김 혁의 비몽 (굉장히 오래된 노래입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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