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살던 동네에 친정엄마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체신공무원 이셨다가 정년 퇴직 하셨고 아주머니
는 좀 마르신 분 이었습니다.
어느날 아주머니는 "치마폭을 넓게 하라"고 말씀 하시면서 딸들
키울때는 몰랐는데 아들들 키울때는 싫은소리 많이 듣게 된다고
마음을 넗게 하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아들들만 키우는 저에게는 그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답니다.
그후 몇년후 아주머니 집에 새벽부터 손님들이 오시기에 아주머
니의 생신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아저씨께 물어 보았더
니 아저씨께서는 그저 잠잠이 계셨습니다 .
한참후 아저씨께서 는 "그사람 갔어"...........
나는 눈물이나서 고개를 들수가 없었답니다.
오래전 부터 당요로 하루 건너 한번씩 혈액 투석을 하고 계셨고
그날은 아주머니를 보내고 오는 길이었다고......
이사오는 날도 아저씨께서는 약주로 아주머니를 잊으려고 하셨답
니다.그후로 아주머니와 아저씨 생각이 나면 이 노래가 듣고 싶
답니다
신청곡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815번지 풍년마을 201동 1102호 안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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