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토록 비가 내리고 나도 울었습니다.
신현진
2002.05.07
조회 48
어제부터 내린 비는 온종일 질척질척
마른 대지 만큼....아픈 가슴을 적십니다.
매일 매일 이별하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군요

어제는 사랑하는 오빠를 바다로 보냈습니다.
바다로 보낸사람은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묻는다는
그 아픈 말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그렇게 가슴에 하나 둘씩 묻어두게 됩니다.

온 종일 내리는 비와 함께 무상에 젖어 봅니다.
"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죽음 앞에선 더할나위
없는 명언이었던 하루였습니다.
부모님도,친구도,사랑하는 가족들...모두 그렇게
하나 둘씩 이별 아닌 이별로 보냅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들께 잘해 드리세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시고
많이 많이 해 주시구요.


신청곡///박강성의.......흔적 ..부탁합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동아2차 38-102
신 현 진....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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