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비는 온종일 질척질척
마른 대지 만큼....아픈 가슴을 적십니다.
매일 매일 이별하는게 이렇게 힘이 드는군요
어제는 사랑하는 오빠를 바다로 보냈습니다.
바다로 보낸사람은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묻는다는
그 아픈 말을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그렇게 가슴에 하나 둘씩 묻어두게 됩니다.
온 종일 내리는 비와 함께 무상에 젖어 봅니다.
"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죽음 앞에선 더할나위
없는 명언이었던 하루였습니다.
부모님도,친구도,사랑하는 가족들...모두 그렇게
하나 둘씩 이별 아닌 이별로 보냅니다.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들께 잘해 드리세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마시고
많이 많이 해 주시구요.
신청곡///박강성의.......흔적 ..부탁합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동아2차 38-102
신 현 진....드림( ***-****-****)
종일토록 비가 내리고 나도 울었습니다.
신현진
200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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