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제 조카 생일 추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꿀딴지!
2002.05.10
조회 37
꿀딴지!(hyunkim102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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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재아찌!!!
> 가요속으로 리서치에서 꽃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기에
> 글 올립니다.
>
> 진미령에 하얀 민들레를 보니,
> 잊어 지냈던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 알고 지냈던 오빠에 친구분이 저를 무척이나
> 동생처럼 챙겨주셨지요.
> 저는 그냥 오빠 친구니깐, 편안하게만 대했지요.
> 그런데, 가면 갈수록 오빠가 무척이나
> 힘이 들어하더라고요. 마음도 못잡고...
> 술도 예전 보다 더 많이 먹고 말입니다...
> 어느날, 갑자기 광명으로 올수 없냐고 묻더라고요.
> 그래서, 저는 전철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 저를 갑자기 누나에게 소개를 시켜주는거예요.
>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때 잘 넘겼지만...
> 그후로, 오빠가 고백을 하더라고요.
>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 이승철에 "친구에 친구를 사랑했네"처럼 되어버렸지요.
> 저는 시간이 약이다 싶어서, 천천히 연락을 끝고,
> 좋은 기회때 얘기해서, 지금은 좋은 사이가 됐습니다.
> 저도 무척이나 힘이 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 기뻤습니다.
>
> 그 오빠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하얀민들레...
> 제가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오빠를 생각하며
>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른답니다.(흑흑~~~)
> 조금있으면 그 오빠가 결혼한데요. 저를 잊고 말입니다.
> 지금이라도 그 오빠에게 가면 오빠가 좋아하겠지만.
> 모두에게 상처주는 것은 옳지 않잖아요???
>
> 신청곡 : 아찌! 신청곡이나 들려주세요. 진미령 - 하얀민들레
> 주 소 : 인천 남구 주안6동 983 인천지방법원 민사합의과
> 전 화 :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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