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유영재는 시사프로 대담자 인가???
지나가는이
2002.05.16
조회 95
유가속 애청자로서 한마디 드립니다.
님의 말이 어딘가 모순이 있네여.
님말처럼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거는 지금의 대통령과 애국지사?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한 힘이 된것은 평범하지만 열심히 사는 대다수의 국민의 힘입니다. 지금의 대통령을 있게한 사람들도 전두환정권 당시 민주화를
갈망하며 피흘린 대학생들과 그들과 함께한 많은 넥타이부대와 시민들이였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습니까? 검찰에서 조사하는것은 당연히
무언가 있으니까 조사하는것 아니겠어요.
김영삼 전대통령의 아들일로 문제가 있구나서
지금의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자마자 한 TV프로그램에서
한말이 뭔지 아십니까?
자기는 친인척 관리를 확실히 하겠다구 하면서 친인척의 비리를 막기위해 법으로 제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구나선 용두사미가
되어 버렸지요.
우리는 그동안 그러다가 어느힘에 눌려 국민들의 소망과는
다르게 흐지부지 되는 사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명백하게 밝혀지려면 누구 한사람의 힘도 검찰의 힘도아닌
국민들의 여론이 크게 일어나야 다음번엔 위에 있는 사람들도
국민의 힘이 무섭다는걸 알고 그런일들이 사라지는거 아닐가요?
그런면에서 유영재님의 말이 결코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음악방송이라고 해서 음악만 틀어야하고 음악에관한 얘기만 해야한다는건 웃기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기독교방송국인데 어디 가요를틉니까 복음성가와 찬송가만 틀지...
우리는 누구나 현정부에 대한 불만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속시원히 말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까?
시사프로그램 대담자만 그런말 할줄 압니까!!
이런 방송에서나마 그런 얘기가 나오면 가려운데 긁어준것 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가속은 전문 음악방송을 표방하는 프로가 아닙니다. 님이 이방송의 색깔을 잘모르시나본데
이 방송은 우리들의 살아가는 얘기. 지치고 힘들고 화나는,
그리고 잘못되어가는 우리사회에 대해서도 말할수 있는.. 그래서 그런 시름들을 좋은 음악으로 위안받는 프로입니다.
또하나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어가는게
기도가 부족해서 그렇다구요. 그럴지도 모르죠.
저도 하나님을 믿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기독교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종교로 모든것을 보려하지 맙시다.
불교인들은 그럼 삼천배를 안해서 이렇게 됐습니까?
앞으로 그럼 유가속 유영재님을 비롯한 애청자들은
이방송 시작하기 전에 현 대통령과 몇몇 쌀살 돈이없어서
뇌물을 받는 위에 사람들이 바로서게 기도를 드리고 방송들읍시다.
제말이 좀 지나치다면 용서하시구요 유영재님도 이런 청취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셔야 겠구요,우리도 너무 종교나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방송을 들으려 하지 맙시다.
그냥 편하게 즐겁게 들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여러분 그럼이만...



김미화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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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듣던 방송이라 음악이 나올줄 알았는데 격양된 목소리의 유영재씨의 개인적인 의견인지 방송국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너무도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것은 누가뭐라 해도 민주화를 위해 애써온 지금의 대통령과 많은 민주열사와 애국지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중의 한분인 대통령의 아들들이 무리한 행동으로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검찰이 조사를 진행중인 사건이며 아직 모든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방송에서 그렇게 적나라한 표현과 음악방송 진행자가 마치 시사프로의 대담자인양 격양되고 적당치 않은 흥분된 어조로 비판을 하는 것은 너무도 놀랍고도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윗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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