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날 오후의 단상
최영숙
2002.05.17
조회 92
날씨도 무겁고 몸과 마음도 무겁고
삶의 무게가 갈수록 버겁네요
뒤늦게 공부하랴, 살림하랴. 직장생활하랴.
새털처럼 자신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게 살고 싶은데
잠시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을 까요?
한때 정말 내게도 도취된 나의 목소리로 세계의 음악여행을 소개하는 방송을 맡아서 방송해보는 꿈을 꾼적이 있는데
학창시절에 아나운서활동을 했었거든요
논문의 초고를 끝냈는데 더이상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하릴없이 쉬고 있어요.
40대의 나이에 대학원 논문이란것이 참으로 고틍을 주지만
그러나 분명 알고있어요. 그후에 오는 휴식이란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경험하고 깨닫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우리 아이들도 알게 해주는 것이 엄마가 할 일인데 그치요?
퇴근시간에 늘 잘듣고 있어요.
날카로운 지성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들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가능하다면
신청곡은
이은미의 노래면 무엇이든 좋을것 같애요.
유영재씨 화이팅,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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