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울 남편...^^
동댕이
2002.05.21
조회 52
오늘로 두번째 글을 올리네요.
여전히 떨리긴 마찬가지...^^
오늘은 엽기적인 울남편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이제 2학년 9반인 울남편은 강호동씨와넘 비슷한 외모를
가졌답니다..
얼마전부터 함께 운동을 시작했지요.. (그저 집근처의 개천가를
무작정 달리는..) 며칠은 좀 하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삼일이 지나니 슬슬 핑계를 대기 시작하더군요.
첨엔 몸이 안좋다..아푸다..그러다 안되면 필살의 무기 어지럽다..는 등등...
그러다 안통하니까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선물받은 자전거를
이용하더군요.. 자전거에는 분명 '전문 산악자전거 아님' 이라고 씌여있는데도 산악자전거라 우기며 개천옆의 언덕진 풀밭을
헤메고 다니다 넘어져 다치고 묘기라며 세워지지도 않는 자전거에 앉아 넘어지고...
그러곤 아파서 운동못하겠다 하고..
얼마전 부턴 그 나이에 요즘 강호동씨가 모 프로에서 하는
"후~~아!!"를 외치고 다닌 답니다..어찌나 어설픈지..
그런 남편이 어젠 정말로 많이 아파 병원신세를 졌답니다.
빨리 나아서 다시 어설픈 묘기를 볼수 있기 바란다고..
ㅎㅎ...모두모두 아푸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바래봅니다.
아픈사람없음 전 실업자가 되겠지만요..(전 약국에서 일하거든요...^^;)
그럼 이제 아저씨 목소리들어야 하니까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넘 긴 얘기가 됐네요..
건강하세요!!
글구 울남편이 멋지게 다리기타 연주하며 부르는
예럴랄라 신청해도 될까요?^^
그거 나옴 울남편 일하다말고 신나서 어설픈 헤드벵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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