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희야!
난 너를 생각할때마다 그저 미안하기만해.....
동생이면서도 언니처럼 아주 작은것 하나에도
세심한배려를 해주고 아프다는 것이 무슨 특권
이라도 되는양 당연한듯 그렇게 받기만 하는
내가 너를 위해줄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정말 미안해 오늘 너 생일이지 축하한다.
오늘 생일이 지나면 너도 벌써 사십대에 접어
드는데 생일 선물하나 못해주는 못난 언니가
너에게 해줄수 있는 것은 건강하게 열심히 사
는 것같아 열심히 살기로 했어 니가 아껴가며
사서보내주는 홍삼도 열심히 끓여먹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보내준 것 또한 열심히 챙겨먹고 노력
하며 살게 ......
너도 항상 건강 조심하며살아
그리고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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