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2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1년을 살았어요...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인 남편을 보면...참 좋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1년동안 참 많이 다퉜는데 그러는동안 신랑이 먼저 화내는 일은 없었거든요...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때로는 친구처럼 때로은 아버지처럼...때로는 아이처럼...
어제 저녁엔요...우리 은혼식도 하고 금혼식도 하고....그러자.....오래 오래 같이 살자.....약속했습니다.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데..일이바빠서 그냥 저녁만 먹고 휴일에 1박2일 나들이 가기로 했습니다.
은근히 기대됩니다. 오랫만에 신랑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니..좀 떨리기도 합니다.
음악 신청할께요...신랑이 저에게 프로포즈할때 불러줬던 노래가 이현우씨가 불렀던 메리미...Marry Me...입니다.
꼭 틀어주세요...
결혼 1주년이네요~!
정희정
200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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