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좋은 시간에~
오희정
2002.06.03
조회 39
가만히 있는 것이 뭔지 모르게 안될듯한 눈부신 햇살과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오늘도 그 좋은 시간을 많이 기다려 봅니다.
앉아서 마냥 기다리기엔 가슴이 설레고 서성거리며 기다리자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더디 가는 오후~

오늘도 그 자리에 그가 언제나처럼 다가와 나의 맑은 공기와 물이 되어 마냥 흘러 항상 처음처럼 곁에 머무를 그의 부드러운 음성 오늘도 처음같은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가는 이시간에 곱게 단장을 한다.

항상 새로운 그, 찾아가는 나도 매번 처음같은 나, 그래서 우린 오늘도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간다. 그보다 몇발자욱 먼저 가서 기다려야 매일 안심이 된다.

오늘도 다행스럽게 그보다 먼저 와서 아름다운 우리 처음 시간을 기다린다.
허둥지둥 다가와도 신선한 그, 조금 흥분한 그의 목소리도 역시
새롭다.

무성한 초록과 밝은 햇살이 가만히 그를 기다리기엔 뭔가 부족한듯 하다. 오늘은 특별하게 그를 우리가 마중 나가 맞아 들이면 그가 오늘 더욱 기뻐 할듯 하다.

우리의 영재님이 오시는 길목 어귀에 자리잡고 그를 맞이하러 모두 4시가 되면 거기서 기다리세요!
모두 모두 그와 우리가 하나되어 그와 숨쉬노라면 그도 우리가 그를 얼마나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지 얼마 되지 않아 알게될거예요. 마냥 기다리는 우리곁으로 한 걸음에 다가올 그가 오늘은 흡족 하리만큼 종종 걸음으로 저기 다가오네요~

그가 많이 알고 있을까요?
우리가 얼마나 그를 기다리며 미리 와서 기다리는지요.
아무리 무딘 그도 알게 될듯 해요.

4시부터 행복 해질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이시간을 매일 내놓으세요! 우리 모두 그와 함께 해요! 외롭지 않아요. 편안한 그가 늘 그자리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행복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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