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휴일, grace 인사드려요.
8시 10분 mega box에 갔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매표소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어요. 맨앞으로 가 양해를 구하고 표를 구해 영화감상을..... 역시 임권택 감독이라는 생각을 하며 만족스러워하며 영화를..... "취화선- 조선말기 격동의 시기(1880년대)의 천재화가 오언 장승업의 이야기"
정말 좋은 작품과 함께 했다는 생각에 기뻤어요.
영상과 간간히 흐르는 우리의 전통 선율을 들으며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서편제"를 기억하며...... 또한 "춘향전"도 생각하며
임권택감독의 작품과 만날수 있어 참 행복했어요.
우리의 것을 찾아 연구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소중한 작업에 찬사를 보내며 영화관을 나섰어요.
진한 스모그와 더위가 연이어지는 도심의 거리를 걸어
집앞 청담공원에 들러 하늘, 나무, 태양, 간간히 부는 바람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황홀했어요.
elevator앞 거울에 비친 grace의 모습 또한 참 아름다웠어요.
아름다운 영혼의 순례와 더불어 잠시지만 자연을 머금고 돌아온 grace의 모습에서 참 자유와 여유를 볼수 있었어요.
이만 하면 정말 아름다운 휴일이지요.
잠시도 멈출수 없는 삶에 대한 열정은 언제나 저를 비상하게 하지요. 진정한 가치의 세계로......
오늘도 힘찬 하루를 기약하며....
노래 부탁드려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or 조성모 "춘천가는 기차"
조성모 "춘천가는 열차" or 신촌블루스 "골목길"
청담동에서 아름다운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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