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참 좋은 만남이...
grace
2002.06.08
조회 55
안녕하세요. 정말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매일 4시면 우리 모두는 좋은 만남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생활속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리고 옛날의 추억에 사로잡혀 흐뭇한 웃음을 토해내기도 하지요. 함께 할 수있어 늘 행복해요.
특히 수요초대석에 guest들의 소개도 마음에 들구요. 이를테면 애청자들을 위해 guest의 옷차림이라든가 생김새등.....
유영재씨의 짖궂고 장난스러운 점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금요일 가요 research는 정말 재미있어요.
어제는 강변가요제에 대한 그 옛날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한참을 웃었어요. 대학시절의 아련한 추억들을 저 깊은 기억속에서 꺼내어 볼수 있었으니까요.
참 어제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보셨나요. 저는 완전히 그 속에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었어요. 영국 대단했어요. 득점 후 데이비드 베컴의 gesture, number 7의 상의를 들어올리며 열광하는 모습, 날쌘돌이 오언, 정말 smart 그 자체라는 생각을 했어요. 세계의 탁월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볼수 있다는 기쁨. 월드컵 좋아요. 강하고 예리한 shooting 장면들이 그대로 우리한국 선수들의 것이 되어 월요일 미국과의 게임에서 또 한번의 쾌거를..... 우리 선수들이 공에 대한 집착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한국 축구사상 역사적인 기록을 낼 수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해요. 브라질의 휘바우도 기억나시죠. 그 깊고도 강렬한 시선. 휘바우도와 함께하는 공은 얼마나 행복할까? 물론 황선홍 선수, 유상철 선수의 shooting하는 모습도, 정말 멋있었어요. 어찌 잊을 수가.......
애청자 여러분, 유영재님, 김우호님, 황미혜님 모두 건강하시고 멋있는 주말을 맞이하시기를 .....

청담동에서 아름다운 grace
오늘은 이은미씨의 "sunflower"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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